안녕하세요 동물정보연구원입니다. 오늘은 개들이 인간과 상호작용하면서 전략적인 행동도 가능하다는 연구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필요에 따라 개가 '거짓말'을 할 수 있는 인지적 능력이 있다는 점인데요. 개가 어떤 상황에서 이러한 행동을 하며 또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개들의 오정보 제공:
한 연구팀은 개와 여러 명의 사람들을 데리고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이 실험 중 일부 사람들은 개에게 간식을 주고, 나머지 일부는 개에게 간식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연구의 목표인 개들이 사람한테 어떻게 대하는지 알아보기 위함이었는데요. 실험 결과, 개들은 자신에게 간식을 주는 사람에게 더 친근하고 협조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행동은 간식을 추가 제공받기 위해 전략적으로 선택하기도 했으며 간식을 주지 않았던 사람한테는 관심을 덜 보이며 마치 그 사람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지고 싶어했습니다.
2. 개들의 인지적 복잡성:
이러한 행동이 가능한 것은 개들이 단순히 명령에 반응하는 것을 넘어, 상황에 따라 전략적 의사결정을 스스로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결론내렸습니다. 개들은 수 천년간 인간과 공존하며 이런 사회적 인지 능력을 발전시켰을 거라 추측합니다. 때문에 현재까지도 인간과 가장 친근한 동물로 손꼽히기도 하죠. 개들은 사람의 감정과 의도를 인식하며 학습과 문제 해결을 통해 맞는 반응을 보입니다. 예를 들어 보호자의 감정을 읽고 위로를 해주다던지 특정 장소를 기억해 다음 행동을 계획하기도 합니다.
2-1. 사회적 인식:
사람의 감정과 의도를 이해하는 뛰어난 능력을 의미하며, 보호자의 반응에 따라 그에 맞는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2-2. 학습과 문제 해결:
보상과 훈련을 통해 행동을 배우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2-3. 감정 공감:
보호자의 감정을 감지하고 위로를 하거나 같이 슬퍼하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2-4. 기억력:
사람의 얼굴, 장소, 특정 사건을 기억라여 미래 행동을 계획합니다.
2-5. 의사소통: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간과 의사소통을 하려고 하며 이를 통해 효과적인 상호작용이 가능케 합니다.
3. 추가 연구 및 반려견과의 미래: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개들의 인지 능력에 대한 더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들의 복잡한 능력들은 인간의 상호작용을 풍부하게 만들고, 인간들로부터 반려견과 관계를 재평가할 수 있게 합니다. 우리의 반려견들이 더 깊고 의미 있는 교감을 형성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며 앞으로의 연구에서 이런 관게를 더 이해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개들이 상황과 사람에 따라 다르게 행동한다는 실험 결과가 웃기기도 하면서 매우 흥미로운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결정해서 행동할 수 있다니 마치 사람과 똑같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보호자에 따라서 다르게 행동을 하거나 유리한 상황에 맞게 행동을 하는 상황이 온다면 이 글에 내용이 떠오를 것 같네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 다음 번에도 흥미로운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